하이스틸 김찬호 직장
하이스틸 김찬호 직장

 

㈜하이스틸 (대표이사 엄정근)이 김찬호 직장이 제23회 철의 날을 맞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.

하이스틸 김찬호 직장은 2009년 6월 ㈜하이스틸 당진공장에 사원으로 입사하여 조장, 반장을 거쳐 현재 생산팀 직장으로 재직하기까지 하이스틸에서 13년간 근무하였으며, 강관제조 기술자로서 약20년 동안 강관분야 한 길을 걸어온 SAW 강관 제조분야 최고의 베테랑이다.

김찬호 직장은 SAW 강관 제조설비인 롤벤더 전문가로서 하이스틸 당진공장이 송유관, 가스관 등 SAW강관 생산기지로서, 한국가스공사를 비롯하여 쿠웨이트, 캐나다 프로젝트 등 대규모 EPC 프로젝트를 수행하는데 큰 기여를 하였으며, 하이스틸 조직 및 품질 안정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.

하이스틸은 당진, 인천, 함안 등 전국 3곳에 공장을 두고 있으며, ERW강관 및 SAW 강관 등을 생산하고 있다.

하이스틸의 우수한 제품들은 현재 세계 40여개국에 수출되고 있는데, 최근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어려운 상황속에서도, 캐나다, 태국 등 대규모 프로젝트 계약을 체결하는 등 작년에 이어 올 해도 큰 실적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.

특히, 최근에 설립된 함안공장에서는 ‘하이스퀘어’라는 자체브랜드를 런칭하고, 외경 1000×1000 대구경각관을 생산하기 시작했으며, 국내외 건설, 조선, EPC 회사를 상대로 적극적인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.

이번 수상자인 김찬호 직장은 “강관 만드는 일만 묵묵히 해왔는데, 이런 큰 상을 받는 영광을 누리게 기쁘다.”고 말하고, “앞으로 내가 만든 강관이 자랑스런 수출제품으로서 전세계에서 최고 품질의 명품으로 인정받도록 더욱더 열심히 노력하겠다.”고 수상소감을 밝혔다.

 

저작권자 © 스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